[국내보안뉴스] 한국전력 개인정보 노출 파장… 내부 핵심 보안 시스템 유출 정황까지 포착
한국전력공사(한전)에서 직원 약 2만 4천 명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단순 인적 사항을 넘어 내부 보안 인프라 정보까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해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업체를 통해 확인된 이번 정황은, 당초 사측이 발표했던 수준보다 유출 범위와 위험도가 훨씬 심각함을 보여줍니다.
한전 측은 이름, 소속, 전화번호 등 기본적인 정보만 노출되었다고 밝혔으나, CTI 데이터 분석 결과 통합보안시스템(ISG), 영상관제시스템(VMS), CCTV 계정 정보 및 출입통제 데이터, 심지어 직원들의 얼굴 인식 사진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의 물리적·논리적 보안 인프라 정보가 외부에 노출됨에 따라, 이를 악용한 2차 사이버 공격이나 물리적 무단 침입 위험성이 매우 높아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한전은 개인정보 노출 조사를 넘어 내부 보안 인프라 전반으로 조사 범위를 즉시 확대해야 합니다. 유출이 의심되는 모든 시스템 계정의 비밀번호를 전면 교체하고, 출입통제 및 관제 시스템의 접근 권한을 재설정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CTI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유출 데이터의 악용 여부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국가적 차원의 보안 점검을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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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PII(개인식별정보)를 넘어 CCTV 계정과 얼굴인식 데이터까지 유출된 것은 내부 보안망과 외부 웹 서비스 간의 아키텍처 격리(Isolation)가 완전히 실패했음을 보여줍니다.
소스 코드 내 자격 증명 하드코딩이나 퍼블릭 엔드포인트의 미흡한 접근 제어(Access Control)를 즉시 전수 조사하고 유출된 계정은 즉각 폐기해야 합니다.
특히 변경이 불가능한 생체 인식 데이터는 원본 저장을 금지하고 해시/암호화 아키텍처로 전면 재설계함과 동시에, 내부 시스템 접근에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인증 레이어를 조속히 도입해야 합니다.
단순 개인정보를 넘어 VMS, 출입통제 계정, 얼굴인식 데이터까지 유출된 것은 공격자에게 물리·논리적 보안 인프라의 지도를 그대로 쥐어준 격입니다.
획득한 계정 정보로 내부망 진입은 물론, 탈취된 얼굴 데이터를 활용한 물리적 출입 통제 우회 및 현장 단말 직접 접근(Physical Access) 공격까지 매우 용이해졌습니다.
정밀한 타깃 피싱부터 핵심 제어망 인근까지의 2차 침투(Pivoting) 경로가 완전히 열린 상태이므로, 즉각적인 전 계정 무효화와 물리·사이버 통합 접근 제어 재설계가 시급합니다.
단순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통합보안시스템과 출입통제 등 핵심 인프라 정보까지 노출된 것은 사이버 위협이 물리적·운영 리스크로 직결된 매우 심각한 사안입니다. 조직 거버넌스 차원에서 즉시 계정·권한 관리(IAM)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유출된 계정을 통한 2차 침입을 차단하기 위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즉각적인 접근 통제 강화 조치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외부 위협 인텔리전스(CTI) 모니터링을 상시화하여 내부 자산의 무단 노출을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대응하는 보안 체계 고도화가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