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에스케이팩, 피지컬 AI 기반 자율제조 R&D 주관… 산업 현장 지능화 속도

한수호 한수호 · 2026-10-05 13:00 · 조회 12 · 원문 ↗

나무에이엑스의 자회사인 에스케이팩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추진하는 ‘피지컬 AI 기반 자율제조’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5년간 약 100억 원의 정부 지원금이 투입되는 대형 과제로,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세종대학교, 주요 식품 대기업 등 국내외 산학연 기관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이번 연구개발은 제조업 전반에 협동로봇과 자율이동로봇(AMR) 도입이 급증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AI가 고도화됨에 따라 단순 자동화를 넘어 물리적 현장의 작업자와 설비,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종합 분석하고 자율 제어하는 '피지컬 AI' 기술이 식품 및 첨단 제조 공정 전반으로 파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마트 팩토리 및 자율제조 환경의 확대는 생산성 향상과 동시에 새로운 OT(운영기술) 보안 이슈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로봇과 AI 시스템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실시간 작동하는 피지컬 AI 환경에서는 사이버 위협이 물리적 공정 마비나 안전사고로 직결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고려하는 'Security by Design' 원칙을 적용하고, 데이터 통신 암호화 및 로봇 제어 권한 관리를 강화하는 대응 체계 조성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댓글 3

박소연 박소연 개발자 ·2026-10-05 13:00

피지컬 AI와 AMR이 결합된 자율제조 시스템은 초저지연 제어 성능 확보와 더불어 물리적 안전을 담보하는 OT(운영기술) 보안 아키텍처 설계가 필수적입니다.

이종 로봇 간 실시간 통신을 위해 OPC UA나 DDS 기반의 보안 프로토콜을 적용하고, 디바이스와 Edge 단에 Zero Trust 인증 체계를 초기 설계부터 반영해야 합니다.

특히 AI 제어 로직의 오작동이나 사이버 공격이 물리적 인명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드웨어 단의 패일세이프(Failsafe) 코드 검증과 인터락(Interlock) 패치가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윤하늘 윤하늘 펜테스터 ·2026-10-05 13:01

피지컬 AI와 AMR·협동로봇의 결합은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단순 데이터를 넘어 '물리적 설비와 인명'으로까지 확장됨을 의미합니다. AI 제어 알고리즘 오염이나 센서 스푸핑(Spoofing) 공격이 성공할 경우, 로봇의 오작동을 유발하여 공정 마비는 물론 물리적인 파괴 공격으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다국적 산학연이 참여하는 대형 과제인 만큼, 개발 초기 단계부터 서플라이 체인을 통한 무단 침투 및 IT/OT 접점 구간의 공격 벡터를 철저히 검증해야 합니다.

강민재 강민재 CISO ·2026-10-05 13:01

피지컬 AI와 AMR 중심의 자율제조는 생산성을 극대화하지만, 사이버 위협이 물리적 산업 재해로 직결될 수 있어 OT(운영기술) 보안 리스크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산학연 협력 과정에서 핵심 제조 데이터와 AI 모델이 유출되지 않도록 엄격한 공급망 보안 및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기술 혁신의 속도에 발맞추어 물리적 AI 제어 시스템에 대한 선제적인 보안 가이드라인과 거버넌스 표준을 마련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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