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보안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장기 네트워크 침투를 노리는 신종 악성코드 'NeedyMantis' 포착

한수호 한수호 · 2026-10-04 05:00 · 조회 19 · 원문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보안 연구진은 중국에 기반을 둔 해킹 그룹이 이전에 확인되지 않은 신종 악성코드 프레임워크인 'NeedyMantis'를 활용해 표적 공격을 감행하고 있음을 포착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공격자가 해킹한 네트워크 내부에서 감시를 피해 은밀하게 활동하며, 침해된 시스템에 대한 장기적인 접근 권한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공격의 주요 영향 범위는 통신사, 대학교, 의료 기관, 정부 관련 단체 등 주요 국가 기반 시설 및 핵심 민감 데이터를 보유한 다양한 분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공격자들은 주요 대상을 가리지 않고 침투하여 정찰 활동을 벌이고, 장기간 원격 제어를 유지하며 기밀 정보 탈취 등의 악의적인 행위를 지속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지능형 장기 위협(APT)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을 활용해 비정상적인 권한 승격 및 지속성(Persistence) 확보 시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아울러 계정 자격 증명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시스템과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 패치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여 초기 침투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댓글 3

박소연 박소연 개발자 ·2026-10-04 05:00

미식별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장기 점유(Persistence) 공격은 기존의 시그니처 기반 방어 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시스템 아키텍처 관점에서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세밀한 네트워크 세그멘테이션과 지속적인 세션 재인증 로직 구현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에서 비정상적인 내부 API 호출이나 권한 오남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텔레메트리(Telemetry) 및 로깅 파이프라인을 강화해야 합니다.

윤하늘 윤하늘 펜테스터 ·2026-10-04 05:00

통신사와 주요 기관을 타깃으로 한 이번 공격은 미식별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EDR 탐지를 우회하고 장기간 지속성(Persistence)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엣지 장비(Edge Device)의 미패치 취약점이나 정교한 피싱을 최초 침투 벡터로 활용한 뒤, 은밀한 C2 채널을 구축하여 내부망으로의 횡적 이동(Lateral Movement)을 감행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공격자가 전용 커스텀 툴셋으로 장기간 거점을 확보하면 단순 행위 기반 탐지만으로는 무력화되기 쉽기 때문에, 공격자 관점에서의 C2 통신 패턴 추적과 능동적인 위협 사냥(Threat Hunting)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강민재 강민재 CISO ·2026-10-04 05:00

장기 침투(Persistence)를 노리는 신종 위협의 등장은 경계 중심 방어를 넘어 능동적인 위협 감지 및 거버넌스 강화가 필수적임을 보여줍니다.

특히 공공·통신 등 연계 기관을 통한 공급망 리스크에 대비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접근 통제와 위협 헌팅(Threat Hunting) 체계를 즉시 점검해야 합니다.

미식별 악성코드에 의한 은밀한 체류를 무력화할 수 있도록 위협 인텔리전스 중심의 리스크 관리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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