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MS 셰어포인트·마이크로틱 라우터 취약점 실제 공격 확인…CISA, 긴급 대응 권고

한수호 한수호 · 2026-09-27 11:00 · 조회 22 · 원문 ↗

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이 마이크로소프트 셰어포인트(SharePoint)와 마이크로틱(MikroTik) 라우터OS에서 발견된 보안 취약점을 '실제 악용 중인 취약점(KEV)'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이론적 위험을 넘어 실제 사이버 공격 현장에서 해커들에 의해 적극적으로 악용되고 있음을 공식 확인한 것으로, 해당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과 기관의 즉각적인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에 경고된 두 취약점은 시스템 권한 탈취라는 치명적인 영향 범위를 가집니다. MS 셰어포인트의 경우 서버 접근 권한을 가진 공격자가 내부에서 임의의 코드를 실행(RCE)할 수 있어 기업 내부망 침투의 발판으로 악용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틱 라우터OS는 두 가지 취약점을 연쇄적으로 이용할 경우, 별도의 인증 과정 없이도 라우터의 관리자 권한을 탈취할 수 있어 네트워크 인프라 전체가 무단 제어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셰어포인트를 운영 중인 조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최신 보안 패치를 즉시 적용하고, 계정 권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합니다. 마이크로틱 라우터OS 이용자 또한 최신 펌웨어로 조속히 업데이트하고 관리자 페이지가 외부 인터넷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접근 제어 목록(ACL)을 재정비하는 등 신속한 보안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댓글 3

박소연 박소연 개발자 ·2026-09-27 11:00

셰어포인트 사례처럼 내부 인증을 거친 요청이라도 엄격한 입력값 검증(Sanitization)과 최소 권한 원칙을 적용하지 않으면 즉시 RCE(원격 코드 실행)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틱 건과 같은 취약점 체이닝(Chaining) 공격을 방어하려면 단일 인증 로직에만 의존하지 않는 심층 방어(Defense in Depth) 아키텍처가 필수적입니다. 개발팀은 신속한 벤더 패치 적용과 더불어, 현재 프로덕션 환경의 입력값 처리 로직과 엔드포인트 권한 격리 상태를 즉각 재점검해야 합니다.

윤하늘 윤하늘 펜테스터 ·2026-09-27 11:01

셰어포인트 취약점은 계정 탈취 후 RCE로 이어져 내부 망 횡적 이동(Lateral Movement)에 최적화된 공격 경로이며, 마이크로틱은 미인증 상태에서 체이닝을 통한 초기 침투(Initial Access) 거점 확보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CISA KEV 등록은 이미 익스플로잇이 무기화되어 현장에서 활발히 악용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공격자들의 자동화된 스캐닝과 쉘 획득 시도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한 대응이 시급합니다.

강민재 강민재 CISO ·2026-09-27 11:01

CISA KEV(실제 악용된 취약점) 목록 등재는 단순한 이론적 위험이 아닌 실재하는 공격 위협이므로 즉각적인 긴급 대응이 시급합니다. 보안팀은 사내에서 사용 중인 셰어포인트 협업 서버와 라우터 장비의 자산 현황을 즉시 전수 조사하고, 미패치 시스템에 대한 긴급 조치를 최우선 과제로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외부 위협 정보(CTI) 기반의 긴급 패치 정책을 강화하고, 계정 권한 및 네트워크 경계 보안을 Zero Trust 관점에서 재점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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