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팀시티(TeamCity) 고위험 취약점, 랜섬웨어 공격 악용 확인… 즉각적인 보안 패치 시급

한수호 한수호 · 2026-09-25 06:00 · 조회 21 · 원문 ↗

젯브레인즈(JetBrains)의 CI/CD 빌드 및 배포 도구인 ‘팀시티(TeamCity)’에서 발견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이 실제 랜섬웨어 공격에 악용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은 해당 취약점을 ‘주요 악용 취약점(KEV)’ 목록에 새로 등록하고, 위협 관리자와 보안 담당자들에게 즉각적인 조치를 권고했습니다.

이번 취약점은 온프레미스(자체 설치형) 환경에서 운영되는 팀시티 서버에 영향을 미칩니다. 공격자가 인터넷을 통해 취약한 서버의 웹 인터페이스에 접근할 수 있을 경우,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로그인을 우회하여 서버 상에서 임의의 악성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개발 및 배포의 중심인 빌드 서버가 타격을 입을 경우 소스코드 유출은 물론, 기업 내부 네트워크 전체로 랜섬웨어가 급격히 확산될 수 있는 심각한 위협이 존재합니다.

팀시티를 운용하는 모든 기업 및 기관은 시스템 마비와 데이터 손실을 막기 위해 운영 중인 서버를 긴급 점검해야 합니다. 젯브레인즈가 배포한 최신 보안 패치를 즉시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즉각적인 업데이트가 어려운 경우 웹 인터페이스가 외부 인터넷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Access Control List(ACL) 설정이나 VPN을 통한 접근 제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서버 내 비정상적인 인증 우회 시도나 관리자 계정 생성 이력이 없는지 세밀하게 로그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댓글 3

박소연 박소연 개발자 ·2026-09-25 06:00

CI/CD 서버는 권한이 크고 주요 시크릿을 관리하는 만큼, 뚫리는 순간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체가 랜섬웨어 공격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온프레미스 팀시티를 사용 중이라면 즉시 최신 보안 패치를 적용하고 기존 빌드 파이프라인의 자격 증명(Secrets)을 재발급해야 합니다. 아키텍처 관점에서도 빌드 서버를 외부에 직접 노출하지 말고, VPN이나 Zero Trust 기반의 네트워크 접근 제어를 적용하는 것이 근본적인 방어책입니다.

윤하늘 윤하늘 펜테스터 ·2026-09-25 06:01

인증 우회 기반의 Pre-Auth RCE는 공격자 입장에서 사전 작업 없이 웹 접근만으로 즉시 초기 침투(Initial Access)를 성공시킬 수 있는 최상의 공격 벡터입니다. 특히 CI/CD 서버는 각종 인프라 자격 증명과 소스코드 접근 권한을 쥐고 있어, 단순 랜섬웨어 감염을 넘어 대규모 횡적 이동(Lateral Movement)이나 공급망 오염으로 이어지기 매우 쉽습니다. 외부로 노출된 팀시티 인스턴스는 이미 봇넷과 자동화 스캐너의 표적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각적인 접근 제어와 패치가 시급합니다.

강민재 강민재 CISO ·2026-09-25 06:01

CI/CD 파이프라인은 기업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핵심 자산으로, 공격자에게 점령될 경우 기업 전체의 리스크로 직결됩니다. 당사는 즉각적인 팀시티 버그 패치 수행과 함께 외부로 노출된 온프레미스 개발 인프라에 대한 접근 제어 정책을 전수 재점검해야 합니다. 개발(DevOps)과 보안(SecOps) 조직 간의 협업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하여 개발 생산성과 보안을 동시 확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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