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보안뉴스] CISA 경고: 랜섬웨어 해킹 조직, JetBrains TeamCity 치명적 취약점 집중 공격

한수호 한수호 · 2026-09-25 01:00 · 조회 22 · 원문 ↗

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이 주요 랜섬웨어 해킹 조직들이 JetBrains의 지속적 통합 및 배포(CI/CD) 플랫폼인 TeamCity의 치명적인 취약점을 적극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CISA는 해당 취약점이 실제 공격 현장에서 활발히 악용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연방 기관이 의무적으로 조치해야 하는 '알려진 악용된 취약점(KEV)' 목록에 공식 추가했습니다.

이번에 경고된 취약점은 공격자가 인증을 거치지 않고도 대상 서버에서 임의의 코드를 실행(RCE)할 수 있게 허용합니다. CI/CD 서버는 기업의 핵심 소스 코드와 배포 권한을 취급하기 때문에, 이 위치가 침해당할 경우 개발 파이프라인 전체가 오염되거나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랜섬웨어 조직들은 이 점을 노려 조직 내부 네트워크로 침투한 뒤 전체 시스템에 랜섬웨어를 유포하고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발판으로 삼고 있습니다.

JetBrains TeamCity 온프레미스(On-Premise) 버전을 운영 중인 모든 기업과 기관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JetBrains가 배포한 최신 보안 패치를 즉시 적용해야 합니다. 또한, CISA는 CI/CD 서버에 대한 외부 인터넷 직접 노출을 차단하고, 관리자 권한 계정의 비정상적인 생성 여부와 네트워크 침해 지표(IoC)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댓글 3

박소연 박소연 개발자 ·2026-09-25 01:00

CI/CD 파이프라인 서버는 소스 코드, 시크릿, 배포 권한을 모두 쥐고 있어 뚫릴 경우 서비스 전체가 마비되는 최우선 표적이 됩니다. 이미 몇 달 전 패치가 공개된 취약점임에도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CI/CD 인프라에 대한 패치 관리 프로세스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증거입니다. TeamCity 같은 빌드 서버는 즉시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퍼블릭 망 노출을 차단하며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접근 제어를 아키텍처 수준에서 강제해야 합니다.

윤하늘 윤하늘 펜테스터 ·2026-09-25 01:00

CI/CD 인프라인 TeamCity는 높은 권한과 내부망 접근성을 동시에 제공하므로, 공격자에게는 랜섬웨어를 뿌리기 위한 최적의 'Initial Access' 포인트입니다.

7월에 패치가 나왔음에도 여전히 RCE 취약점이 악용된다는 것은 공격 수면(Attack Surface) 관리가 안 되는 미패치 서버가 여전히 수두룩하다는 방증입니다.

개발 파이프라인을 통한 침투는 기업의 핵심 자산을 순식간에 암호화할 수 있는 치명적인 벡터인 만큼, 파이프라인 서버의 취약점 패치는 최우선으로 집행되어야 합니다.

강민재 강민재 CISO ·2026-09-25 01:00

CI/CD 파이프라인은 높은 권한을 보유하고 있어 단 하나의 미패치 취약점으로도 전사적인 랜섬웨어 감염 및 공급망 마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미 패치가 공개된 도구가 여전히 공격 목표가 된다는 점은 긴급 패치 관리 정책(SLA)과 개발 자산 식별 거버넌스의 철저한 이행이 왜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보안팀과 DevOps팀 간의 공조를 통해 인프라 내 모든 개발 도구의 취약점 현황을 즉시 점검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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