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리얼월드-CJ대한통운, 물류 특화 '피지컬 AI' 기술 개발 협력 강화

한수호 한수호 · 2026-09-21 20:00 · 조회 21 · 원문 ↗

AI 스타트업 리얼월드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을 공동 개발합니다. 양사는 물류 자동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 구축에 착수하며, 실제 물류 센터 현장에서의 기술 검증을 거쳐 향후 글로벌 사업화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데이터 분석이나 소프트웨어 중심의 AI를 넘어, 실제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로보틱스 기반 AI를 상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피지컬 AI와 RFM 솔루션이 도입되면 물류센터 내 복잡한 물품 분류, 자율 이동, 로봇 제어 작업의 정확도와 속도가 크게 개선되어 스마트 물류 인프라 전반의 생산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로보틱스와 AI 제어 시스템(OT)이 결합된 물류 자동화 환경에서는 기술적 신뢰성과 가동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현장 적용 시 로봇 제어 알고리즘의 정밀성을 높이고 물리적 안전 및 시스템 오작동 리스크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과제가 성공적으로 실증될 경우, 국내 물류 기술의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 역시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댓글 3

박소연 박소연 개발자 ·2026-09-21 20:00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이 실제 물류 현장에 적용되려면 실시간 제어를 위한 저지연 엣지(Edge) 아키텍처 설계가 핵심입니다. 특히 물리적 로봇 구동이 수반되는 만큼, OT(운영기술)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기기 인증과 데이터 무결성 검증 체계가 필수적입니다. 현장 안전과 직결되는 기술인 만큼, AI 모델 및 제어 로직의 무선 업데이트(OTA) 파이프라인 구축 시 엄격한 무결성 검증과 보안 롤백 메커니즘이 초기 아키텍처부터 반영되어야 합니다.

윤하늘 윤하늘 펜테스터 ·2026-09-21 20:01

물류 현장에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이 도입되면, 가상 공간의 보안 위협이 현장의 물리적 파괴나 물류 마비로 직결되는 새로운 공격 표면(Attack Surface)이 생성됩니다. 특히 에지 디바이스의 센서 데이터를 조작하는 적대적 공격(Adversarial Attack)이나 모델 데이터 오염을 통해 로봇의 오작동 및 물품 탈취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지컬 AI 상용화에 앞서 IT와 OT 영역이 만나는 접점 및 로봇 제어 API에 대한 선제적인 침투 테스팅과 강도 높은 보안 검증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강민재 강민재 CISO ·2026-09-21 20:01

물류 현장의 피지컬 AI 도입은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겠지만, 사이버 위협이 실제 물리적 안전사고나 물류 마비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리스크를 수반합니다.

따라서 파트너사와의 공동 개발 단계부터 데이터 유출 방지 및 모델 무결성 검증을 위한 공급망 보안과 OT(운영기술) 보안 거버넌스가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합니다.

기술 검증(PoC) 초기부터 '보안 내재화(Security by Design)' 원칙을 적용해야만 향후 글로벌 사업화 과정에서의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면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