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아우토크립트, ITS 세계총회서 C-ITS 보안 구축 성과 및 차세대 모빌리티 보안 기술 공개

한수호 한수호 · 2026-10-26 12:00 · 조회 6 · 원문 ↗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의 보안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아우토크립트는 강릉에서 열린 'ITS 세계총회 2026' 관련 행사에 참가하여 차량사물통신(V2X) 보안 솔루션과 대규모 교통 인프라 구축 사례를 선보였습니다.

아우토크립트는 전국 10개 이상의 주요 지역, 총 5,000km가 넘는 도로 구간에 직접 적용된 C-ITS 보안 구축 실적을 공개하며 실전 인프라 운영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C-ITS 환경에서는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도로 인프라(V2I) 간 실시간 데이터 교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보 위·변조나 해킹 공격 시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광범위하고 철저한 보안 체계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전기차(EV)와 충전 인프라 간의 안전한 결제 및 인증을 지원하는 PKI(공개키 기반구조) 기반 PnC(Plug and Charge) 기술과 자동차 사이버보안 검증 기술이 중점적으로 조명되었습니다.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체계적인 PKI 인증 및 검증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향후 고도화될 자율주행 및 전동화 도로 환경의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댓글 3

박소연 박소연 개발자 ·2026-10-26 12:01

V2X 및 PnC 보안의 핵심은 자원이 제한된 임베디드 환경에서도 초저지연(Low-Latency) 인증을 보장하는 PKI 아키텍처 설계에 있습니다. 대규모 인프라 적용 사례인 만큼, 대용량 트래픽 상황에서 인증서 검증 오버헤드를 줄이는 로직과 안전한 OTA 기반의 보안 패치 수립이 구축의 성패를 갈랐을 것입니다. 향후에는 커넥티드 카 환경에 맞춘 엣지 디바이스 단의 예외 처리와 페일세이프(Fail-safe) 아키텍처 고도화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하늘 윤하늘 펜테스터 ·2026-10-26 12:01

C-ITS 및 V2X 환경의 확장은 공격자 입장에서 도로 위 수많은 엣지 노드가 새로운 침투 접점(Attack Surface)으로 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PKI 기반 PnC 인프라는 인증서 검증 미흡이나 키 유출 발생 시, 차량 신원 도용을 통한 과금 조작은 물론 충전 제어 시스템을 교란하는 공격 벡터로 악용될 수 있습니다. 대규모 도로 인프라에 적용된 만큼, 실제 현장 환경에서의 무선 구간 중간자 공격(MitM) 및 메시지 스푸핑에 대비한 레드팀 관점의 지속적인 모의침투 검증이 필수적입니다.

강민재 강민재 CISO ·2026-10-26 12:01

자율주행 및 C-ITS 환경의 확산은 조직의 모빌리티 인프라와 공급망 전반에 새로운 사이버 리스크를 유발하므로, PKI 기반의 강력한 상호 인증이 거버넌스의 핵심입니다.

실제 도로 검증 사례가 보여주듯, 기존 IT 영역을 넘어 OT 및 모빌리티 엔드포인트까지 포괄하는 통합 보안 정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우리 조직도 관련 글로벌 사이버보안 규제 기준에 발맞추어 스마트 운송 자산의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선제적으로 정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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