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포티넷 '포티엔드포인트', 글로벌 EPR 평가서 '인증 리더' 획득
포티넷의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포티엔드포인트(FortiEndpoint with EDR)’가 글로벌 독립 보안 제품 평가 기관인 AV-컴패러티브스(AV-Comparatives)의 ‘엔드포인트 방어 및 대응(EPR) 테스트’에서 최상위 등급인 ‘인증 리더(Certified Leader)’를 획득했습니다. 포티넷은 지난 제품에 이어 연속으로 해당 인증을 달성하며 엔드포인트 위협에 대한 고도화된 대응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기업 환경을 위협하는 지능형 다단계 공격에 대한 솔루션의 탐지 및 차단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총 14개 글로벌 보안 업체의 솔루션을 대상으로 실제 공격자가 사용하는 50가지 다단계 공격 시나리오를 적용하였으며, 초기 침투부터 내부망 확산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실질적인 방어 역량이 주요 평가 기준이 되었습니다.
최근 APT 공격과 랜섬웨어는 단일 악성코드 유포에 그치지 않고 권한 획득, 내부 탐색 등 복잡한 단계로 진화하고 있어 기존 방화벽이나 단순 백신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엔드포인트 단에서 위협을 실시간으로 가시화하고 자동 대응할 수 있는 EDR 기반의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체계를 구축하여 위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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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R 솔루션의 뛰어난 런타임 공격 방어 능력은 긍정적이지만, 개발 및 아키텍처 관점에서는 이를 '최후의 방어선'으로 다뤄야 합니다. CI/CD 파이프라인상에서 정적 분석과 시큐어 코딩으로 근본적인 취약점을 먼저 해결하는 시프트 레프트(Shift-Left) 접근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EDR 에이전트가 애플리케이션의 런타임 성능과 리소스에 오버헤드를 주지 않도록 연동 시 세심한 성능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EPR 인증 획득으로 기본 탐지 성능은 입증되었으나, 실제 침투 테스트 관점에서는 정형화된 시나리오 외의 탐지 우회 경로를 우선 모색하게 됩니다. 특히 Direct Syscall이나 BYOVD(Bring Your Own Vulnerable Driver) 기법을 활용한 EDR 훅(Hook) 무력화, 메모리 상에서만 동작하는 파일리스 공격 벡터는 여전히 유효한 위협입니다. 방어 솔루션의 등급이 높아질수록 공격자는 단순 인텔리전스 탐지를 피하기 위해 더욱 정교한 맞춤형 회피(Evasion) 스크립트를 설계할 것입니다.
최근 다단계 침투 공격이 고도화됨에 따라 엔드포인트 단에서의 실시간 방어 및 대응 역량은 조직의 전체 리스크 관리 수준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공인된 제3자 평가 기관의 객관적인 검증 결과는 보안 솔루션의 신뢰성을 담보하고, 이사회 보고 및 거버넌스 관점에서 보안 투자 타당성을 입증하는 유용한 지표가 됩니다.
우리 조직 역시 솔루션의 브랜드보다 실전형 공격 대응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엔드포인트 보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