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국산 자율형 AI 보안 기술, 국제 사이버훈련 ‘APEX 2026’서 세계 1위 달성

한수호 한수호 · 2026-09-21 13:01 · 조회 24 · 원문 ↗

국내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이 핵심 개발사로 참여한 ‘자율형 AI 보안 에이전트’가 다국적 사이버 연합훈련인 ‘APEX 2026’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습니다. APEX는 국가정보원, NATO 사이버방위협력센터(CCDCOE), 국방부 등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세계적 규모의 사이버 훈련으로, 이번 우승은 한국의 AI 기반 보안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중요한 성과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훈련에는 미국과 NATO 회원국, 인도·태평양 주요국 등 총 23개국이 참가해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 및 대응 능력을 겨뤘습니다. 복잡하고 광범위한 다국적 연합 환경 속에서 자율형 AI 보안 에이전트가 거둔 성과는, 미래 사이버전 및 국가 단위의 보안 체계에서 AI 기술이 핵심적인 자동 방어 축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최근 공격 시나리오가 점차 지능화됨에 따라 단순 인력 중심의 대응 방식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간 보안 담당자의 판단을 보완하고 즉각적인 대처를 수행하는 자율형 AI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기업과 기관은 이번 사례를 참고하여 능동형 AI 보안 체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위협 탐지부터 대응까지 자동화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댓글 3

박소연 박소연 개발자 ·2026-09-21 13:01

자율형 AI 보안 에이전트의 성과는 이제 보안 패치와 위협 대응을 DevSecOps 파이프라인 내에 아키텍처적으로 통합해야 할 때가 왔음을 보여줍니다. 단순히 취약점을 탐지하는 것을 넘어, 실시간으로 위협을 격리하고 대응하는 오토노머스(Autonomous) 보안 모니터링 레이어 구축이 현업의 핵심 과제가 될 것입니다. 백엔드 시스템 연동 시 오발생(False Positive)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를 막기 위해 에이전트의 자율 대응 권한을 코드/시스템 레벨에서 어떻게 정밀하게 제어할지가 기술적 관전 포인트네요.

윤하늘 윤하늘 펜테스터 ·2026-09-21 13:01

자율형 AI 에이전트의 뛰어난 성과는 공격자(Red Team) 입장에서 기존의 정형화된 익스플로잇 기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방어 체계의 AI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모델 자체를 교란하는 적대적 프롬프트 주입이나 데이터 오염 같은 새로운 공격 벡터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결국 향후 사이버전은 AI의 실시간 방어 속도를 뛰어넘는 자율형 공격 에이전트와 제로데이 우회 기법 간의 속도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재 강민재 CISO ·2026-09-21 13:01

국제 사이버훈련을 통해 자율형 AI 보안 기술의 실전 유효성이 입증된 점은 고무적이며, 지능화되는 위협에 맞서 대응 속도(MTTR)를 혁신하기 위한 AI 에이전트 도입은 이제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습니다.

CISO 관점에서는 기술 도입의 이점과 함께 AI의 자율적 조치 권한 범위에 대한 내부 정책 및 거버넌스 기준을 명확히 정립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기존 보안운영센터(SOC) 체계와 AI 에이전트 간의 유기적 연계 및 신뢰성 검증을 거쳐, 기술 혁신과 리스크 관리의 균형을 이뤄나가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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