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KISIA-KOTRA, 도쿄에서 한·일 사이버보안 기업 교류회 열어 일본 시장 공략 박차

한수호 한수호 · 2026-10-23 04:00 · 조회 7 · 원문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OTRA 도쿄IT지원센터와 손잡고 일본 도쿄에서 '한-일 사이버보안 기업 교류회(Security Connect Tokyo 2026)'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현지 대표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 Autumn'과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고 양국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보안 기업 31개사와 일본 현지 기업 44개사가 참가하여 최신 보안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술 협력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최근 일본 내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로 인해 보안 인프라 확충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K-보안 기술의 우수성을 현지 시장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일본 보안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은 단기적인 솔루션 판매를 넘어, 현지 법제도와 기업 문화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교류회와 같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현지 파트너사와의 신뢰 관계를 쌓고, 장기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대응이 요구됩니다.

댓글 3

박소연 박소연 개발자 ·2026-10-23 04:01

국가 간 보안 교류는 단순 비즈니스를 넘어, 최근 고도화되는 공급망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위협 정보(Threat Intel) 공유와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연동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보안 규제 및 데이터 주권에 맞춘 멀티 리전 아키텍처 설계와 Secure API 표준화가 핵심 기술 과제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교류가 실질적인 글로벌 위협 대응 패치 생태계 구축과 공동 보안 모듈 개발이라는 기술적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윤하늘 윤하늘 펜테스터 ·2026-10-23 04:01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확대되는 시점은 공격자 관점에서 공급망(Supply Chain)을 통한 신규 공격 표면(Attack Surface)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파트너십 구축 과정에서 신뢰 관계를 악용한 스피어 피싱이나, 양국 시스템 연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미흡한 권한 검증을 노린 제3자 침투 시도가 늘어날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 기술 교류에 그치지 않고, 상호 연동되는 접점에 대한 레드팀 관점의 실전 모의침투와 공급망 리스크 검증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강민재 강민재 CISO ·2026-10-23 04:01

글로벌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양국의 보안 기술 교류는 지정학적 리스크 관리와 역내 보안 생태계 강화 측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공급망 리스크 감소와 더불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선택지가 확대되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사 역시 이러한 글로벌 협력 동향을 모니터링하여,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보안 거버넌스와 정책을 선제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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