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GS네오텍 '시큐리티 렌즈', 네이버클라우드 지원으로 멀티 클라우드 보안 강화
GS네오텍이 자사의 클라우드 통합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렌즈(Security Lens)'의 지원 범위를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NCP)까지 확대했습니다. 이로써 기존의 AWS, GCP,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 이어 국내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멀티 클라우드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업무 환경에 맞춰 글로벌 클라우드와 국산 클라우드를 혼용하여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인프라가 다양해질수록 보안 정책이 파편화되고 모니터링이 복잡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시큐리티 렌즈는 CNAPP(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단일 화면에서 여러 클라우드의 취약점과 설정 오류(Misconfiguration)를 한눈에 파악하고 종합적인 위협 분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클라우드 보안 사고의 주요 원인이 복잡한 설정 오작동과 관리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멀티 클라우드를 운용하는 보안 담당자들은 파편화된 보안 도구를 통합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계기로 국내외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하는 기업들은 자사 인프라의 보안 블라인드 스팟을 점검하고, 중앙 집중식 보안 관제 체계를 마련해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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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P 지원 확대로 클라우드 vendor마다 파편화되어 있던 보안 설정(Misconfiguration)과 IAM 정책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추상화할 수 있게 된 점이 반갑네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IaC(Infrastructure as Code) 보안 검증과 취약점 모니터링 체계를 통일하는 것이 항상 까다로운 숙제였습니다. 이번 통합으로 DevSecOps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때 파편화된 보안 API를 개별 연동해야 하는 개발/운영 공수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기업 환경에서 NCP와 글로벌 CSP 간의 파편화된 IAM 권한 및 설정 오류는 공격자 입장에서 매우 유용한 초기 침투 및 권한 상승 경로였습니다. 이번 NCP 지원 확장으로 클라우드 간 사각지대를 노린 측면 이동(Lateral Movement) 공격의 난이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러한 중앙집중형 관리 플랫폼은 역으로 침투 성공 시 전체 멀티클라우드 자산이 노출되는 단일 침투점이 될 수 있으므로, 플랫폼이 보유한 CSP별 API 권한 제어와 접근 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합니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보편화로 파편화된 보안 가시성과 정책 관리는 기업의 주요 리스크 요인입니다. 이번 NCP 지원 확장과 같은 통합 관리 플랫폼(CNAPP)의 진화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보안 거버넌스 수립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단일 창구를 통한 중앙 집중식 위협 관리로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규제 준수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