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에스투더블유,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VB 2026'서 AI 기반 공급망 공격 대응책 제시

한수호 한수호 · 2026-10-21 14:00 · 조회 10 · 원문 ↗

국내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세계적인 정보보안 학술행사 '바이러스 불러틴(VB) 2026'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 사례와 AI 기반 탐지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S2W는 지난 2021년부터 6년 연속으로 이 행사에 초청받아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TI) 및 악성코드 분석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은 개발 단계나 신뢰받는 외부 라이브러리, 모듈 등을 통해 침투하는 방식으로, 그 영향 범위가 매우 넓고 치명적입니다. 단 하나의 오픈소스 패키지나 외부 소프트웨어에 악성코드가 삽입되어도 이를 사용하는 정부 기관, 기업, 개발자 생태계 전반으로 위험이 연쇄 확산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경계 기반 보안 솔루션으로는 이러한 정교한 침투를 조기에 감지하기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위협 요인입니다.

이러한 지능화된 공급망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한 위협 인텔리전스 도입이 필수적입니다. 개발 및 운영 환경 내 외부 의존성 요소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오픈소스 리포지토리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 탐지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합니다. 또한, 기업은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를 활용해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의 구성 요소를 명확히 파악하고, 제로 트러스트 관점에서 모듈별 검증을 강화하는 전략을 병행해야 합니다.

댓글 3

박소연 박소연 개발자 ·2026-10-21 14:00

최근 오픈소스 패키지를 겨냥한 공급망 공격이 고도화되는 만큼, 개발 아키텍처 단계에서부터 보안을 고려하는 'Shift-Left' 접근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AI 기반 위협 탐지 기술과 더불어, 실제 개발 현장에서는 SBOM(소프트웨어 부품명세서) 자동화 및 CI/CD 파이프라인 내 실시간 의존성 검증 체계를 단단히 구축해야 합니다.

결국 코드 작성부터 빌드·배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제로 트러스트 관점을 적용하여 개발 환경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대응책입니다.

윤하늘 윤하늘 펜테스터 ·2026-10-21 14:01

공급망 공격은 타깃 시스템의 신뢰 관계를 직접 악용하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성공으로 거대한 파급력을 만드는 최상위 공격 벡터입니다. 방어 측이 AI 기반 탐지 기술을 고도화할수록 공격자 또한 탐지 모델을 우회하기 위한 정교한 코드 난독화와 적대적 교란 기법을 적극적으로 시도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단순한 악성코드 유포를 넘어 AI 탐지 체계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악용 기법과의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재 강민재 CISO ·2026-10-21 14:01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은 단 한 번의 서드파티 침해로도 조직 전체를 위협할 수 있어 거버넌스 차원의 정교한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TI)를 활용한 실시간 탐지 체계는 외부 유입 자산에 대한 보안 가시성을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 조직 역시 공급망 전반에 대한 보안 검증 절차와 상시 모니터링 정책을 재점검하고 적극적으로 모던 기술을 도입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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