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피앤피시큐어, 대형 그룹사에 통합 계정관리(IM) 구축… 클라우드·복합 환경 보안 사각지대 해소
피앤피시큐어가 다수 계열사를 보유한 국내 대형 그룹사에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DBSAFER IM'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대규모 IT 인프라를 운영하는 대기업의 경우 서버, 데이터베이스(DBMS), 네트워크 장비뿐만 아니라 최신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기까지 계정이 파편화되어 있어 효율적인 권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번 구축 사업은 복잡한 IT 인프라 전반의 계정 관리 기준을 일원화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최근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와 쿠버네티스 등 컨테이너 기술 도입으로 인해 계정이 동적으로 생성·소멸하면서 관리자의 시야를 벗어나는 보안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자 변경이나 외주 인력 교체 시 적시에 권한 회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필요한 고권한 계정이 남아 내부 정보 유출이나 미인가 접근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이러한 계정 관리 부실은 기업의 보안 리스크를 높일 뿐만 아니라 보안 감사 대응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측면에서도 주요 약점으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피앤피시큐어의 'DBSAFER IM'은 이종 장비와 온프레미스·클라우드가 혼재된 복합 환경에서 계정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정교한 권한 통제 기준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계정의 생애주기(Lifecycle)를 투명하게 추적하고 관리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중인 기업들은 분산된 계정 권한을 정기적으로 전수 점검하고, 최소 권한 원칙을 기반으로 한 통합 계정관리 체계를 조속히 도입하여 내부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 도입이 늘면서 동적으로 생성되는 계정과 미사용 권한 관리가 아키텍처 상의 큰 보안 부채(Security Debt)였습니다. 중앙집중형 IM 솔루션을 통해 RBAC 기반의 권한 관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면, 인력 변동 시 발생하던 권한 회수 누락 등의 휴먼 에러를 코드 및 시스템 차원에서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개별 DB나 OS 레벨의 파편화된 접근 제어 대신 IAM API 중심의 중앙 통제 아키텍처로 전환하는 것이 보안과 개발 생산성을 모두 잡는 길입니다.
분산된 미사용 계정과 잔존 권한은 모의침투 시 공격자가 권한 상승 및 지속성(Persistence)을 확보하는 핵심 침투 경로이므로, 이를 통제하는 것은 공격 표면(Attack Surface)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러한 통합 계정관리(IM) 솔루션은 침투 테스터와 공격자 모두에게 최우선 ‘고가치 목표(High-Value Target)’가 됩니다. 만약 중앙 관리 시스템의 취약점이나 관리자 권한이 탈취될 경우, 단 한 번의 침해로 모든 계열사와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횡적 이동(Lateral Movement)이 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공존합니다.
하이브리드·클라우드 환경 확대로 분산된 계정과 권한 회수 누락은 내부통제 및 감사 대응의 가장 큰 보안 리스크입니다.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계정 생애주기(Lifecycle) 전체를 자동화하고 최소 권한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는 거버넌스 체계 수립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중앙집중식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권한 오남용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조직의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