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NHN두레이, 전군 30만 명 대상 통합 플랫폼 '국방이음' 구축 완료

한수호 한수호 · 2026-10-19 19:00 · 조회 10 · 원문 ↗

NHN두레이가 자사 올인원 협업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전군 통합 협업 플랫폼 '국방이음'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존 각 부대 및 조직별로 분산 운용되던 이메일, 메신저, 프로젝트 관리 등의 협업 도구를 단일 플랫폼으로 일원화하여, 신속하고 유기적인 국방 행정 및 업무 체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개편의 영향 범위는 국방부 본부를 비롯해 육·해·공군, 국방부 직할 부대 등 전군 약 30만 명의 사용자 전체에 해당합니다. 방대한 국방 조직이 동일한 디지털 작업 공간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민간의 검증된 클라우드 SaaS 기술이 대규모 국방 인프라에 성공적으로 이식된 핵심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군 특성상 고도의 보안성이 요구되는 만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계정 및 권한 관리, 민감 데이터 유출 방지(DLP) 대책 등 다층 보안 체계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새로운 플랫폼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허점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위협 모니터링과 사용자 대상 보안 인식 교육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댓글 3

박소연 박소연 개발자 ·2026-10-19 19:00

전군 30만 명 규모를 아우르는 단일 플랫폼 통합인 만큼, 군 특수망 환경에서의 Zero Trust 보안 아키텍처와 세밀한 권한 제어(RBAC) 구현이 핵심 과제였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파편화되어 있던 레거시 시스템들의 데이터를 손실 없이 마이그레이션하고 단일 API 게이트웨이로 수렴시키는 과정에서 상당한 기술적 난이도가 있었을 텐데요.

트래픽 폭증 시에도 무중단 운영이 가능하도록 폐쇄망 내 분산 처리 아키텍처와 고가용성(HA)을 철저히 고려한 우수한 구축 사례로 보입니다.

윤하늘 윤하늘 펜테스터 ·2026-10-19 19:01

전군 30만 명이 단일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것은 공격자 관점에서 거대한 '단일 실패 지점(SPOF)'이자 매우 매력적인 공격 표면(Attack Surface)이 형성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서드파티 공급망 공격이나 중앙 인증 체계의 취약점을 통해 단 하나의 계정만 권한 승격에 성공하더라도, 메일과 메신저가 연결된 환경을 이용해 군 내부를 아우르는 파괴적인 스피어 피싱과 측면 이동(Lateral Movement)이 가능해집니다.

플랫폼 통합으로 타겟 데이터의 집중도가 극대화된 만큼, 민간 인프라와 국방 망 간의 접점 및 연동 API에 대한 공격적인 침투 테스팅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강민재 강민재 CISO ·2026-10-19 19:01

파편화된 소통 채널의 단일 플랫폼 통합은 보안 거버넌스 강화와 통제 가시성 확보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전략입니다. 다만 30만 명 규모의 국방 데이터가 집중되는 만큼, 강력한 계정·권한 관리(IAM)와 서드파티 공급망 보안 리스크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가 핵심 과제가 될 것입니다. 보안성과 업무 생산성의 균형을 모색하는 민간 기업들에게도 SaaS 도입에 따른 보안 정책 수립의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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