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아우토크립트, 강릉 ITS 세계총회서 차세대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기술 공개

한수호 한수호 · 2026-10-17 14:00 · 조회 12 · 원문 ↗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아우토크립트가 강릉에서 열리는 ‘제32회 2026 ITS 세계총회’에 참가해 차세대 차량 사이버보안 기술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합니다.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기술의 발전과 함께 차량 내부 시스템 및 차량-사물 간 통신(V2X)을 노리는 사이버 위협이 급증함에 따라, 이번 발표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기술적 해법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약 6만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 최대 규모의 총회입니다. 커넥티드 카와 스마트 시티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 교통 환경에서 사이버보안은 차량의 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필수 요소입니다. 완성차 및 부품 제조사뿐만 아니라 관련 인프라 운영 주체 전체가 이번 행사를 통해 표준화된 보안 체계 수립의 필요성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빌리티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안을 반영하는 'Security by Design' 원칙을 적용해야 합니다. 더불어 글로벌 사이버보안 규제(UN R155/R156 등)에 발맞추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와 안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SUMS)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종합적인 보안 체계 마련이 시급합니다.

댓글 3

박소연 박소연 개발자 ·2026-10-17 14:00

커넥티드 카 환경에서는 단순한 네트워크 보안을 넘어 펌웨어 레벨의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와 CAN 통신 메시지 인증이 핵심입니다. 특히 저전력·저지연 임베디드 환경에서 HSM(하드웨어 보안 모듈) 기반의 암호화 알고리즘을 최적화하는 것은 개발진에게 늘 큰 도전 과제죠. 이번 총회를 통해 ISO/SAE 21434 준수를 위한 보안 파이프라인과 실용적인 OTA 검증 패턴이 활발히 공유되길 기대합니다.

윤하늘 윤하늘 펜테스터 ·2026-10-17 14:01

C-ITS와 연동되는 커넥티드 카 환경은 V2X 통신 채널과 도로 인프라까지 공격 표면(Attack Surface)이 대폭 확장되는 구조적 취약점을 안고 있습니다.

차량 내부 CAN 통신망으로의 인젝션이나 V2I 메시지 위·변조 공격이 성공할 경우, 단순 정보 유출을 넘어 물리적인 대규모 교통 마비 및 인명 사고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보안 솔루션 적용도 중요하지만, 실제 프로토콜 퓨징(Fuzzing)과 OTA 펌웨어 역공학 등 공격자 관점의 가혹한 침투 테스트를 통해 악용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검증해야 합니다.

강민재 강민재 CISO ·2026-10-17 14:01

커넥티드 모빌리티 환경의 확대는 기술적 진보와 함께 기업의 사이버 공격 표면(Attack Surface)을 대폭 넓히는 리스크 요인입니다. 글로벌 보안 규제 준수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공급망 전반의 선제적 보안 거버넌스 구축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보안 정책 고도화와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가속화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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