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카스퍼스키 'SAS 2026' 개최…글로벌 사이버 첩보 및 AI 보안 위협 논의
글로벌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가 오는 10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제18회 '시큐리티 애널리스트 서밋(SAS 2026)'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00여 명의 보안 전문가들이 참가하며, 고도화되는 사이버 첩보 활동과 운영체제(OS)·모바일 취약점, 차량 및 게임 시스템 공격, 인공지능(AI) 관련 보안 위협 등 최신 아젠다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결과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서밋에서는 외교 기관을 타깃으로 한 UEFI 부트킷 공격과 같이 시스템 최하단부를 노리는 지능형 지속 위협(APT) 연구가 주요하게 다뤄집니다. 이에 따라 정부 및 외교 기구는 물론, AI 기술을 도입하는 기업과 커넥티드 카, 게임 산업 등 첨단 IT 기술을 활용하는 제반 산업군 전체가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의 영향권에 노출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하드웨어·펌웨어 레벨의 은밀한 공격과 AI 기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백신 솔루션에 의존하는 것을 넘어 펌웨어 무결성 검증 및 다계층 방어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또한, 기관과 기업은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TI) 공유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글로벌 보안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인 보안 패치 및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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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I 부트킷 공격처럼 OS 하단 레벨을 노리는 위협은 애플리케이션 단의 방어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Root of Trust 기반의 펌웨어 보안 검증 체계가 필수적입니다. 더불어 AI 보안 위협 역시 단순 모델 보호를 넘어 데이터 파이프라인 전반의 파라미터 검증과 인젝션 방어 로직이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합니다. 개발자 관점에서 펌웨어부터 AI 모듈까지 전체 소프트웨어 스택에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아키텍처를 적용하고 패치 프로세스를 재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외교 기관을 겨냥한 UEFI 부트킷 공격은 OS 하위 계층을 점유해 기존 EDR 및 보안 솔루션을 완전히 무력화하는 최상위 수준의 영속성(Persistence) 확보 전략입니다. 특히 자동차, AI, 모바일 영역으로의 위협 확장은 향후 침투 테스트 시 펌웨어 단부터 적용 가능한 초기 침투 및 우회 벡터를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방어자들의 연구 발표 내용을 역으로 분석하여 탐지 로직을 피하는 최신 피하는 기술과 악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 오펜시브 보안 연구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AI 보안 위협과 UEFI 부트킷 등 고도화된 사이버 첩보 기법은 이제 기업이 즉각 대비해야 할 실질적 리스크입니다. 특히 기존 보안 솔루션의 탐지를 우회하는 하위 레이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 및 공급망 관리 정책에 펌웨어 레벨의 보안 통제를 조속히 반영해야 합니다.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를 조직의 보안 거버넌스 체계에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예측적 방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