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보안뉴스] 해킹 그룹 CyberXero, Claude Code AI 활용해 우크라이나 데이터 62만 여 건 탈취
보안 연구원들이 Anthropic의 AI 도구인 'Claude Code'를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로 악용한 위협 그룹 CyberXero의 지능형 초기 침투(Initial Access) 캠페인을 정밀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Cobalt Strike와 같은 상용 공격 도구와 AI 자동화 기술을 결합하여 정교한 이중 공격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공격의 주요 대상은 우크라이나의 WordPress 웹사이트, 전자상거래(e-commerce) 플랫폼, 그리고 국가 주요 기반 시설입니다. 공격자들은 AI의 자동화 기능을 적극 활용해 대상 시스템의 취약점을 빠르게 탐지 및 분석했으며, 이 과정에서 628,000건이 넘는 주요 레코드와 민감 데이터가 유출되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조직에서는 이러한 AI 기반 자동화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 중인 WordPress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관련 플러그인과 시스템을 최신 보안 버전으로 즉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또한, Cobalt Strike 등 bekannten 공격 도구의 C2 서버 통신을 차단할 수 있도록 침해지표(IOC)를 탐지 시스템에 등록하고, 생성형 AI 도구가 악의적인 공격 자동화에 악용되지 않도록 비정상적인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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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자가 LLM을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로 활용해 공격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흐름이 본격화되었네요. 워드프레스나 커머스 플랫폼처럼 알려진 취약점이 많은 환경은 AI의 빠른 정찰·스크립팅 능력과 결합할 경우 방어자가 인식하기도 전에 대규모 유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제 코드 레벨의 DevSecOps 파이프라인을 통한 자동 패치 체계 구축과 함께, 런타임 애플리케이션 보안(RASP) 및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공격자가 Claude Code를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로 활용해 워드프레스 등 대중적인 웹 취약점 탐색과 초기 침투(Initial Access) 과정을 대규모로 자동화한 점이 핵심입니다. Cobalt Strike와 같은 상용 C2 도구에 AI의 자율 처리 능력이 결합되면서 공격 스크립트의 유연성과 공격 속도(Attack Velocity)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제 AI는 단순 코드 작성을 넘어 정찰부터 악용(Exploit)까지의 타임라인을 극단적으로 단축시키는 강력한 침투 무기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줍니다.
AI 도구가 해커의 공격 속도와 오케스트레이션을 고도화하는 실체적 위협으로 다가왔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에 대응해 우리 조직도 웹 접점 자산에 대한 노출 관리(ASM)를 강화하고, AI 결합형 공격 시나리오를 반영하여 위협 모델링과 대응 프로세스를 즉각 재정비해야 합니다.
내부의 AI 활용 정책 수립을 넘어, 외부의 'AI 악용 공격'에 대비한 종합적인 보안 거버넌스 수립이 시급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