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 국산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도입으로 전산 인프라 고도화

한수호 한수호 · 2026-10-11 12:00 · 조회 13 · 원문 ↗

클라우드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전산시스템 운영 안정성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운용되던 외산 가상화 인프라(뉴타닉스 기반)를 국산 서버 가상화 솔루션인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로 전환하게 됩니다. 앞서 진행된 시범 운영을 통해 솔루션의 성능과 고가용성이 사전 검증됨에 따라 적용 범위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공공기관으로, 전산 인프라의 연속성과 보안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인프라 전환은 외산 솔루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기술 종속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자체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제어권을 확보함으로써 시스템 장애 대응력과 기술 지원의 신속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공 및 금융 분야에서 핵심 전산 인프라를 전환할 때는 서비스 중단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검증 프로세스가 필수적입니다. 이번 사례와 같이 단계별 시범 운영을 통해 성능 및 고가용성을 철저히 검증한 후 확대 적용하는 접근 방식이 바람직합니다. 클라우드 고도화를 검토 중인 기관들은 기술 지원 체계와 호환성을 면밀히 평가하여 인프라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댓글 3

박소연 박소연 개발자 ·2026-10-11 12:00

외산 솔루션(뉴타닉스)에서 국산 하이퍼바이저로의 전환은 단순 VM 이관을 넘어 기존 IaC 파이프라인과 API 호환성을 전면 재검토해야 하는 고난도 작업입니다. 특히 금융 공공기관 특성상 서비스 중단 없는 라이브 마이그레이션과 이중화(HA) 정합성을 보장하는 페일오버(Failover) 아키텍처 구현이 핵심이 될 것입니다. 이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실에 대비해 롤백 시나리오 자동화와 네트워크 토폴로지 재설계까지 정교하게 챙겨야겠네요.

윤하늘 윤하늘 펜테스터 ·2026-10-11 12:01

기존 뉴타닉스에서 콘트라베이스로의 인프라 전환 프로세스는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의 임시 권한 남용이나 네트워크 설정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최적의 공격 타깃입니다. 특히 오픈스택 기반 가상화 플랫폼 특성상, 관리 콘솔 및 제어부 API(Control Plane API) 엔드포인트의 인증 미흡이나 설정 허점을 노린 권한 상승 및 횡적 이동(Lateral Movement) 벡터를 집중 점검해야 합니다. 금융 공공기관의 핵심 데이터가 모이는 만큼, 가상화 하이퍼바이저 수준에서의 악의적 영속성(Persistence) 확보 시도에 대응하는 공격 표면 관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강민재 강민재 CISO ·2026-10-11 12:01

금융권의 핵심 인프라 전환은 단순한 성능 개선을 넘어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의 보안 공백 최소화와 서비스 연속성 확보가 핵심입니다. 기존 환경에서 신규 가상화 솔루션으로 전환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 및 서비스 중단 리스크에 대해 철저한 사전·사후 보안성 검증이 요구됩니다. 아울러 새로운 플랫폼 도입에 맞춘 보안 정책 재정비와 지속적인 공급망 보안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로그인하면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