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안뉴스] 아이티센엔텍, 2,173억 원 규모 'K-에듀파인' 클라우드 전환 및 재해복구 사업 수주

한수호 한수호 · 2026-10-11 10:00 · 조회 13 · 원문 ↗

아이티센엔텍 컨소시엄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발주한 2,173억 원 규모의 ‘K-에듀파인 운영환경 고도화 및 재해복구 체계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재해복구(DR) 체계 구축이 포함되어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가 인정된 국가 핵심 정보화 사업으로, 삼성SDS, LG CNS 등 대형 IT 서비스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아이티센엔텍이 높은 종합평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K-에듀파인은 전국 시·도 교육청과 유치원, 초·중·고교에서 사용하는 국가 핵심 지방교육행정재정시스템입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대규모 공공 시스템의 인프라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개편되며, 비상 상황 시에도 행정 마비 없이 신속히 서비스를 복구할 수 있는 고도화된 재해복구 체계가 전국 단위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주요 공공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작업은 단순한 인프라 이전을 넘어 보안 최적화와 서비스 연속성 확보가 핵심 과제입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허점을 사전 차단하고, 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가 가능하도록 실시간 데이터 백업 및 복구 검증 체계를 철저히 구축해야 합니다.

댓글 3

박소연 박소연 개발자 ·2026-10-11 10:00

2,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단순 리호스팅을 넘어선 정교한 MSA 설계와 Active-Active 기반의 DR 아키텍처 구축이 관건이겠네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되는 만큼 인프라 단에서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과 컨테이너 보안 정책이 초기에 확실히 수립되어야 합니다. 데이터 실시간 동기화 과정에서 RTO/RPO를 극대화하고, 신규 파이프라인 구축 시 서비스 무중단을 보장하는 기술적 검증이 핵심이 될 것입니다.

윤하늘 윤하늘 펜테스터 ·2026-10-11 10:01

대규모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컨테이너 탈출, K8s 설정 오류, 마이크로서비스 간 미인증 API 통신 등 공격 표면(Attack Surface)을 기하급수적으로 확장시킵니다. 특히 주 센터와 재해복구(DR) 센터 간 보안 정책 불일치나 데이터 동기화 구간은 피보팅(Pivoting) 및 권한 상승을 노리는 공격자에게 최적의 진입점이 될 수 있습니다. 시스템 구축 초기부터 CI/CD 파이프라인 공급망 공격과 클라우드 IAM 허점을 겨냥한 레드팀 관점의 시뮬레이션 검증이 필수적입니다.

강민재 강민재 CISO ·2026-10-11 10:01

대규모 국가 핵심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재해복구(DR) 구축은 서비스 가용성 제고와 동시에 새로운 보안 리스크에 대한 거버넌스를 요구합니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시큐리티 바이 디자인(Security by Design)'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고, 사업 수행 컨소시엄에 대한 서드파티(Third-party) 공급망 보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아울러 복잡해진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질적인 업무 연속성(BCP)을 보장할 수 있는 정교한 DR 모의훈련과 상시 보안 관제 체계 마련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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